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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osa Table

음식 › 밥

대통밥

竹筒飯

생대나무 마디 안에 찹쌀을 넣어 익힌 음식으로, 아타얄족과 쩌우족 같은 원주민의 전통 음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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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쓰는 말

  • 請給我這個이거 주세요
  • 這個兩份이거 두 개 주세요
  • 內用먹고 갈게요
  • 外帶포장해 주세요
  • 不要辣안 맵게 해 주세요
  • 不要香菜고수는 빼 주세요
  • 我吃素채식주의자예요
  • 多少錢?얼마예요?
어디서 먹을까

어떤 음식인가

대통밥(竹筒飯)은 생대나무 한 마디에 찹쌀을 넣고 잎으로 입구를 막아 익힌 음식이라, 대나무와 잎의 은은한 향이 배요. 대통을 쪼개면 밥이 단단한 원기둥 모양으로 나와요. 원주민 식당과 마을 체험에서 빠지지 않는 메뉴이고, 멧돼지 구이와 좁쌀술, 산나물 볶음과 함께 나오는 경우가 많아요.

어디서 왔나

대나무는 오래전부터 대만 원주민들에게 그대로 쓸 수 있는 그릇이었어요. 흔히 대만으로 보는 섬을 다룬 3세기 중국 기록 『임해수토지(臨海水土志)』에는 그곳 사람들이 대나무 통으로 좁쌀술을 마신다는 내용이 있어요. 부눈족 문화사가 톈저이(田哲益)는 한족의 영향을 받기 전에는 국을 대나무 통에 담고, 밥과 고기는 등나무나 대나무로 엮은 바구니에 담았다고 써요.

아타얄족은 자기들의 전통 조리법을 ‘대나무 삶기(竹煮)’라고 부르는데, 지금 대통밥을 만드는 방식과 사실상 같아요. 쩌우족에게도 이 음식이 있어요. 두 부족의 사냥꾼들은 며칠씩 걸리는 사냥길에 무거운 쇠솥을 두고 찹쌀 한 자루만 들고 갔다고 해요.

그 뒤로 원주민 정식이 한족 대만인을 비롯한 방문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었고, 대통밥은 그 정식의 기본 구성이 됐어요.

만드는 법

주로 쓰는 대나무는 대만 토종인 계죽(桂竹)으로, 마디마다 톱으로 잘라요. 8시간 넘게 불린 찹쌀을 물과 함께 채우고, 열린 쪽을 월도 잎(月桃葉)으로 막아요. 그런 다음 찌거나 삶아요. 숯불에 구우면 구수한 맛이 나지만, 단체 관광객 식사를 내는 주방은 큰 찜기를 쓰는 경우가 많아요. 전통 방식은 찹쌀만 넣어요. 요즘은 좁쌀이나 버섯, 땅콩, 고기를 넣기도 해요.

먹는 법

뜨거울 때 먹고, 보통 고기 구이와 산나물이 나오는 원주민 정식의 하나로 나와요. 대통을 쪼개 밥을 꺼내면 얇은 대나무 속껍질이 붙어 나오는 일이 많아요. 일부 마을 체험에서는 손님이 직접 대통을 채우고, 다 먹은 대통을 씻어 기념품으로 가져가요.

대만 각지에서는

북부
신베이 우라이 너머 산자락의 아타얄 사냥꾼 학교 캠프에서는 방문객이 직접 대통밥을 만들어 멧돼지 구이와 함께 먹어요.
중부
난터우 푸리의 한 문화 공원에 있는 원주민 식당은 땅콩과 버섯, 검은콩을 넣어 쪄요.
남부
쩌우족의 터전인 자이현 아리산은 이 음식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곳이에요. 아리산에 가서 대통밥을 안 먹으면 다녀온 게 아니라는 말이 있을 정도예요.
원주민
아타얄족과 쩌우족이 이 음식과 가장 깊이 이어져 있어요. 신주현 우펑향에서 내는 아타얄식 대통밥은 좁쌀 7에 찹쌀 3쯤의 비율로 섞고 고기를 조금 넣어요.

어디서 먹을까

이 음식을 파는 가게는 아직 싣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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